2020 212 성경 묵상(시편129)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그들은 지붕의 풀과 같을지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성도를 미워하는 세력들이 세상 곳곳에 있습니다. 그들은 성도들이 신앙의 길에서 이탈하도록 때로는 유혹하고 때로는 박해합니다.  시련속에서 성도들이 믿음을 지킬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백성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간다”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을 햇볕아래 바싹 말라버리는 풀과 같이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도의 신앙을 위협하고 유혹하는 세력이 아무리 강해보여도 그들은 결국 말라버릴 풀에 불과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죄악세력에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