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13 성경 묵상(시편130)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세상을 살면서 깊은 곳에 빠진 것같은 암담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저앉지 않고,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볼때 소망의 문이 열립니다. 본문에서 시인은 깊은 곳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는 고통의 심연에서 절망하지 않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곳에 빠진 이유가 자신의 잘못때문이든, 신앙의 단련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든,  어떤 경우든지 낙심치않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소망을 주시며, 깊은 곳에서 건져주십니다. 언제나 주님께 기도함으로 주님의 강한 손을 붙잡고 일어서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