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14일 성경 묵상(시편131장)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아이가 어머니의 품에 안겨있을때의 편안함과 평화는 인간이 느낄수 있는 근원적인 평화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그리스도인은 창조주 하나님의 품속에서 가장 근원적인 평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본문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을 ‘ 젖 뗀 아이가 어머니의 품에 안긴 것 같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원천되시는 하나님을,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찬양을 통해 점점 알아갈수록 그 평안은 더 깊어집니다. 어머니 품의 아이처럼 하나님의 품에서 참 평화를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