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14 성경 묵상(시편131)

“실로 내가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영혼이 아이와 같도다”

아이가 어머니의 품에 안겨있을때의 편안함과 평화는 인간이 느낄수 있는 근원적인 평화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그리스도인은  창조주 하나님의 품속에서 가장 근원적인 평안을 느낄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본문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을 아이가 어머니의 품에 안긴 같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원천되시는 하나님을,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찬양을 통해 점점 알아갈수록  평안은 깊어집니다. 어머니 품의 아이처럼 하나님의 품에서 평화를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