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15일 성경 묵상(시편132장)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의 발등상 앞에서 엎드려 예배하리로다 /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예배당에 들어가는 성도의 마음 중심에는 이미 하나님이 자리잡고 계십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이 중심되는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예배를 통해 주님이 주신 평안의 은혜를 풍성하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거룩한 물건인 법궤가 성전에 들어와 중심에 놓일때 드린 기도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법궤와 함께 성전의 중심에 임재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법궤가 성전의 중심에 자리잡을때 성전이 온전히 완성되듯이, 하나님이 우리 마음의 중심에 자리잡을때 성전된 우리의 삶이 온전히 세워집니다.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심으로 늘 평안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