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16 성경 묵상(시편133)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의 개성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더라도, 하나님 아버지 아래에서 형제요 자매입니다. 같은 신앙으로 형제자매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공동체를 이룬 모습은 하나님과 사람의 눈에 선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분열과 다툼과 경쟁이 벌어지는 세상속에서 형제가 함께 어울려 의좋게 살아가는 모습은 어떤 것과 비교할 없는 아름다운 일이요, 즐거운 일입니다. 가정과 직장과 사회에서 분열이 아니라 연합하고, 다툼이 아니라 화해하고, 경쟁이 아니라 협력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