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16일 성경 묵상(시편133장)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각 사람의 개성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더라도, 하나님 아버지 아래에서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같은 신앙으로 한 형제자매가 된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공동체를 이룬 모습은 하나님과 사람의 눈에 선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분열과 다툼과 경쟁이 벌어지는 세상속에서 형제가 함께 어울려 의좋게 살아가는 모습은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일이요, 즐거운 일입니다. 가정과 직장과 사회에서 분열이 아니라 연합하고, 다툼이 아니라 화해하고, 경쟁이 아니라 협력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