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17일 성경 묵상(시편134장)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구약시대에 레위인은 주야로 성전에서 봉사하며 성전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밤에도 깨어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밤에 성전에 서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은 레위인 뿐만 아니라 깨어기도하는 모든 성도를 가리킵니다. 성도는 “남들이 모두 영적인 잠을 잘 때” 일어나서 하나님을 향해서 기도하며, 성실하게 자기가 맡은 사명에 충실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깨어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죄악세력이 어두운 밤같이 우리를 위협하고 유혹하는 세상이지만,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깨어있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