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24 성경 묵상(시편141)

“주 여호와여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시련을 만났을때 대부분은 시련 자체에 얽매여 괴로워하거나, 세상의 수단에 기대어 시련을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환난 중에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께 피하오니, 영혼을 버려두지 마옵소서”. 성도가 궁극적으로 바라보고 피할 곳은 하나님의 품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의 길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결코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다윗과 같은 믿음의 기도로 모든 시련에서 건짐을 받고 몸과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