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24일 성경 묵상(시편141장)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시련을 만났을때 대부분은 시련 자체에 얽매여 괴로워하거나, 이 세상의 수단에 기대어 그 시련을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환난 중에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버려두지 마옵소서”. 성도가 궁극적으로 바라보고 피할 곳은 하나님의 품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의 살 길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결코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다윗과 같은 믿음의 기도로 모든 시련에서 건짐을 받고 몸과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