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26일 성경 묵상(시편143장)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개인적인 곤경에서만 구원하는 분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주님의 뜻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시련속에서도  눈앞의 위기를 모면할 방책을 찾지 않고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현재 처한 상황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을 따라 지혜롭게 해결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책을  행하게 해달라고 호소한 것입니다. 그 방책은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삶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주님의 뜻을 행하고  의로운 삶을 살기를 늘 기도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