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10 성경 묵상(다니엘6)

“다니엘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환경이나 조건이 바뀌어도 삶의 원칙을 지켜야 흔들림없는 사람입니다. 다리오왕은 30일간 왕외에 다른 신들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넣겠다는 조서를 내립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전에 하던대로” 자기집의 방에서 하루 세번씩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이 왕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신하이지만, 이전에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절개를 지켜나갔던 것입니다. 신앙을 지키는 그를 하나님은 사자굴에서 보호하시고, 왕의 신임을 얻게 하셨습니다. 매일  삶속에서 신앙을 지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