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11 성경 묵상(다니엘7)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나라와 권세와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세상의 권력과 부귀영화가 아무리 강하고 화려해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세상 강대국들의  흥망성쇠를 보여주시며,  바벨론, 메데와 바사, 헬라, 로마 제국으로 이어지는 강대국들은 위세가 대단하지만, 결국 멸망할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은 영원한 나라에 참여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 앞에 때론 유혹이, 때론 시련이 가로막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최후의 승리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약속을 굳게 믿으며, 변하는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