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11일 성경 묵상(다니엘7장)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세상의 권력과 부귀영화가 아무리 강하고 화려해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세상 강대국들의 흥망성쇠를 보여주시며, 바벨론, 메데와 바사, 헬라, 로마 제국으로 이어지는 이 강대국들은 그 위세가 대단하지만, 결국 멸망할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은 영원한 이 나라에 참여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 앞에 때론 유혹이, 때론 시련이 가로막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최후의 승리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 약속을 굳게 믿으며, 변하는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