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성경통신 묵상(역대상 24장)
“이 여러 사람도 다윗 왕과 사독과 아히멜렉과 제사장과 레위 우두머리 앞에서 그들의 형제 아론 자손처럼 제비 뽑혔으니 장자의 가문과 막내 동생의 가문이 다름이 없더라”
본문은 성전에서 시중드는 레위인의 직책을 정할때 가문들이 차별없이 동등하게 봉사하였음을 보여줍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봉사할때 장자의 가문이나 , 막내의 가문 모두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갖고 주어진 직무를 감당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앞에서는 나이나 가문의 차이가 없으며, 빈부귀천의 차별이 없습니다. 모두가 주님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을 똑같이 사랑하시고,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 사랑과 기회를 꼭 붙잡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됩시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