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18일 성경 묵상(에스겔2장)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죄악세력의 특징은 뻔뻔함입니다. 하나님께 범죄하고도 가책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야할 책임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명령입니다. 그 말씀을 들어야 할 백성들은 그동안 철저하게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 선포되어야 함을 에스겔에게 깨우치고 있습니다. 복음에 마음을 닫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담대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