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19일 성경 묵상(에스겔3장)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두루마리를 먹으라고 하신 요구대로 먹고, 그 두루마리가 꿀과 같이 달다고 고백합니다. 사람이 육신을 위해 양식을 먹어야 하듯이,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해야 하며, 그 말씀을 섭취할때 진정한 생기와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뿐만 아니라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말도 있습니다. 이 모든 말씀이 우리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말씀이기 때문에 꿀처럼 달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들의 영혼의 양식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모든 말씀을 달게 받아들여 삶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