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21일 성경 묵상(에스겔5장)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되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내가 그를 이방인 가운데에 두어 나라들이 둘러 있게 하였거늘 그가 내 규례를 거슬러서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며 내 율례도 그리함이 그를 둘러 있는 나라들보다 더하니”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뜻대로 살지않고 세상 사람보다 더 악을 행한다면 어떨까요. 하나님은 그들도 질책하시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본문에서 에스겔은 예루살렘으로 대표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지적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방인 나라에 둘러싸인 그들이 하나님 백성의 모범을 이방인에게 보여주지 못하고 오히려 더 악을 행하고 있다고 질책하는 내용입니다. 이 죄악으로 인해 그들은 결국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어둠에 묻히지 않고, 빛으로 밝히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속에서 복음의 빛을 비추며 늘 담대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