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22 성경 묵상(에스겔6)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라”

부모가 자식을 훈육하지 않는다면 부모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을 질책하고 그들을 심판하실 것을 예고하신 이유는 그들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인 것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은 그들이 하나님을 잊고 죄악에 빠져 심판에 이른 이유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징계하시는 이유는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다시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만물의 창조자, 주관자, 구원자, 심판자인 하나님은 긍휼하신 사랑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깊고 크신 사랑을 매일 삶속에서 알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