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28 성경 묵상(에스겔12)

“그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라”

눈이 있어도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정직한 말과 속이는 말을 구별하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에스겔이 선지자로 활동하던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은 눈이 있어도 하나님 말씀을 보려 하지 않았고 귀가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등지고 우상숭배등 죄에 빠져 있었습니다. 결과 하나님의 백성이었던 그들이 이젠 하나님께 ‘반역하는 족속’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 하나님 말씀을 보고 듣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복입니다. 복을 누리며 매일 기쁨과 평안 가운데 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