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2일 성경 묵상(에스겔17장)
“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되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하나님께서 산에 심은 백향목 가지는 무성하고 열매맺어 각종 새가 그 그늘에 깃들어 사는 아름다운 나무가 될 것이라고 본문은 예고합니다. 이 가지는 은혜의 새언약을 세우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이 메시야가 오실때, 새들이 나무 그늘에 깃들듯이, 모든 민족들이 그를 믿음으로 구원받으며 그의 은총 아래서 보호받으며 안식할 것입니다. 메시야가 오심으로, 우리들은 그 구원의 은총을 받아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우리 삶의 의지할 나무가 되신 예수님의 보호하심으로 참된 평화를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