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7일 성경 묵상(마태복음 21장 18-46절)
“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고난주간 둘째날 :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외치며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셨지만, 당시 유대의 종교지도자들과 유대인들 대부분은 예수님이 구세주임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박해하고 죽이려 했습니다.예수님은 이 상황을 빗대어서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말씀했습니다. 건물을 지을때 기초가 되는 돌인 머릿돌처럼 예수님은 귀중한 존재이지만, 그들이 예수님을 쓸모없는 돌처럼 배척하고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복음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은 복음을 쉽게 거부합니다. 머릿돌이 있어야 그위로 건물이 든든하게 세워질 수 있습니다. 존귀한 예수님을 머릿돌로 삼아 인생을 든든하게 세워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