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8일 성경 묵상(마태복음 26장 1-16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고난주간 세째날 : 예수님께서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식사할때에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제자들은 값비싼 향유를 낭비한다고 분개했지만, 예수님은 그 여인을 칭찬했습니다. 그 여인은 십자가 고난을 앞둔 예수님에 대한 자신의 헌신과 사랑을 가장 극진하게 표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박해하며, 예수님을 버린 돌처럼 무시하던 당시 유대인들과 달리 이 여인은 예수님이 얼마나 존귀한 존재임을 표현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인생에서 어떤 존재입니까.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극진하게 표현하며 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