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9 성경 묵상(마태복음 26 17-56)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언약의 피니라”

고난주간 네째날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고난을 받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유월절 식사를 하셨습니다.  자리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떡을 떼어 주셨고, 포도주를  마시게 하셨습니다.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몸과 피를 상징합니다. 유월절 성만찬을 통해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실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자신의 피흘림이 “새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갈보리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통해 인류앞에 죄사함과 구원의 ' 언약' 세우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로 맺은 죄사함과 구원의 ‘새 언약’에 믿음의 형제자매로 참여함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