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11일 성경 묵상(마태복음 27장 62-66절)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고난주간 여섯째날 : 예수님이 부활하시기까지의 사흘동안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고, 부활을 막으려고 했던 세상과 인간의 죄를 더 명백하게 보여주는 기간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세력들은 예수님의 무덤을 로마군인을 동원해서 굳게 지켰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육체가 고요히 무덤에 머무는 그 시간동안에 이미 예수님은 모든 죄악세력을 정복하셨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고 있던 세상에 예수님은 부활의 몸으로 나타날 준비를 마치셨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막으려해도 예수님의 부활을 막을 수 없었으며,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도 막을수 없는 그 복음을 믿는 축복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