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20 성경 묵상(에스겔28)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아는 것이 참된 지혜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의를 자랑할때 교만은 커져갑니다.   두로왕은 왕국의 경제적인 부를 자랑하며  자신을 최고 존재로 높여  ‘신’이라고 떠벌였습니다. 그의 왕궁은 바다로 둘러싸인 난공불락의 요새였으므로, 그를 무릎꿇릴 세력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자신의 인간적인 지혜를 이용해 얻은 부를 자랑하던 교만을 심판하실 것을 예고하신 것입니다.하나님앞에 무릎꿇는 기도와 성찰로 교만의 싹을 잘라내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