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8 성경 묵상(에스겔46)

“군주가 무리 가운데에 있어서 그들이 들어올 때에 들어오고 그들이 나갈 때에 나갈지니라”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높고 낮더라도,  인간은 하나님앞에서 똑같이 무릎꿇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회복된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기위해 출입할때, 왕도 통행하는 백성들과 동일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하나님은 본문에서 에스겔을 통해 명령십니다.  왕은 정치적으로 백성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속죄 받아야 하는 인간인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백성들과 함께 성전에 들어오고 함께 나가야 함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어느 자리에 있든지, 우리 인간은 모두 주님앞에 함께 무릎꿇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점을 깨닫고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