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10일 성경 묵상(에스겔48장)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의 최종목적은 하나님이 백성들 가운데 영원히 거하며, 충만하고 생명력 넘치는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본문은 에스겔서의 마지막 절로서, 회복되는 이스라엘 성읍의 이름이 ‘여호와 삼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호와 삼마’의 뜻은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입니다. 이스라엘 공동체를 회복하시고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임재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그 이름에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은 우리 인생의 축복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과 영원토록 생명의 교제를 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