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12 성경 묵상(요한일서 2)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아버지께로부터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것이라 세상도,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세상은 가지고 싶은 욕심과 채우고 싶은 욕망과 내세우고 싶은 자랑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욕망에 사로잡혀 사람들은 시기하며 다투며 살아가며, 진리의 복음을 깨달을 마음과 눈이 가리워져 있습니다.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이러한 정욕은 하나님으로부터 것이 아니며, “지나가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지나가는 것을 붙잡으려 욕심에 사로잡혀 애쓰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라고 그는 권면합니다. 요한의 권면처럼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뜻을 행하므로 영생의 복락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