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14일 성경 묵상(요한일서 4장)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본문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이며,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으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며, 성령님이 사랑으로 우리안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는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