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3 성경 묵상(미가 7)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삶에 희망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가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의 범죄를 지적하며 심판을 예고했지만,  죄와 허물을 회개하는 자들을 사랑하고 용서하실 것을 본문에서 또한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의 죄악과 허물을 사유하는(용서하는) 분입니다. 끝까지 진노하시지 않고, 사랑과 용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 인간의 삶에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용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삶에서 나타내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