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6일 성경통신 묵상(나훔3장)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탐욕과 죄악으로 쌓아올린 탑은 무너질때 도울 자가 없습니다. 앗수르제국의 수도 니느웨성은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해 결국 멸망당하게 됩니다. 슬퍼할 자도 없고, 위로해줄 자도 없는 철저한 멸망입니다. 긍휼하신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위로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이기심, 잔인함, 교만, 음행, 속임수 등 그들의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 당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죄사함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언제나 위로자가 되십니다. 그 위로하심에 힘입어 삶속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일으켜 세우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