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7일 성경통신 묵상(하박국1장)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간절히 기도해도 응답이 없으며, 고통속에 부르짖어도 도움이 없다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듣고 계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기도와 부르짖음이 하나님을 향한다면 반드시 희망이 있습니다.하박국 선지자는 유다왕국의 왕이 백성을 압제하며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않던 그 시대에 백성들의 고통을 가슴아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강포(왕의 폭정)를 보며 회개를 외쳤지만 세상이 아무 변화가 없자, 실망하여 “주께서 듣지않고, 구원하지 않는다”며 하나님께 항의하였습니다. 기도와 부르짖음과 항의까지도 온전히 하나님께 향한다면 소망이 있습니다. 늘 하나님을 향하므로 하나님의 소망을 이루어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