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10 성경통신 묵상(스바냐1)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스바냐 선지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던 당시 예루살렘 백성들은 형식적으로는 하나님께 예배했지만, 마음속으로는 하나님이 그들의 삶과 무관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복도 내리지 않고 화도 내리지 않는다”말하며 불의를 저지르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살아갔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술찌꺼기처럼 세상에 해악을 끼치는그들을 찾아내 벌하겠다고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이시대에도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이 있지만,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고 우리 삶에 간섭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굳게 믿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