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12일 성경통신 묵상(스바냐3장)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대속에서 신앙을 지키고 공의를 행하는 ‘남은 자’들입니다. 심판의 날이 오더라도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고 신앙을 지키며 살아온 ‘남은 자들’에게는 두려울 것이 없다고 스바냐는 격려합니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신앙을 지켜온 남은 자들을 사랑의 눈길로 보며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은 남은 자들에게는 회복과 구원의 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사랑하고 기뻐하십니다. 그 사랑과 기쁨과 격려로 날마다 새힘을 얻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