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14 성경통신 묵상(스가랴2)

“너는 달려가서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것이라 하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집나간 자식이 돌아올때 부모가 환대하듯이, 하나님은 그의 품에 돌아온 우리를 복되게 하십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왔을때 받을 축복을 알려주십니다.  자신들을 보호할 예루살렘성벽을 재건하기위해 애쓰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어 그들을 지켜주시며, 그들이 거하는 예루살렘은 사람과 가축이 넘쳐나서 인간이 쌓는 성곽이 필요없는 곳이 되리라는 축복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께 돌아온 개인과 가정과 나라에는 희망의 미래가 열립니다. 하나님이 ‘불성곽’이 되사 지켜주시고 ‘영광’으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새대에 우리들도 축복을 모두 받아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