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17일 성경통신 묵상(스가랴5장)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것을 보냈나니 도둑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의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나무와 돌과 아울러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하나님은 스가랴에게 ‘날아가는 두루마리’ 환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날아가는 두루마리’는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기록한 것으로, 도둑의 집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맹세하는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집을 불사릅니다. 욕심에 눈이 어두워 내것이 아닌 것들을 가로채는 도둑들, 하나님을 믿는다고 큰소리치지만 실제로는 신앙없이 사는 사람들이 심판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날도 ‘날아가는 두루마리’처럼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갑니다. 그 말씀앞에서 자신을 돌아봄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