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21일 성경통신 묵상(스가랴9장)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세상 왕은 큰 말을 타고 군사들을 이끌고 와서 무력과 힘으로 다스리지만 시온의 왕은 겸손으로 다스리며 공의롭게 구원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이 시온의 왕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십자가를 지심으로 참된 평화를 이루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사람과 가정과 나라에는 참된 평화와 기쁨이 약속됩니다. 어떤 지도자가 나의 삶을 다스리기를 원합니까. 분열과 다툼이 가득한 세상에 휩쓸리지 말고, 주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므로 참된 평화와 기쁨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