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26일 성경통신 묵상(스가랴14장)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께 구별되어 쓰임 받는 거룩한 존재가 됩니다. 그 거룩함은 삶의 작은 부분에서도 드러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심판의 날인 ‘그 날’이 되면 모든 것이 거룩해져 말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말의 목에 달아 말이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게 하는 보잘 것 없는 말방울까지 거룩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만물이 구별없이 모두 거룩함을 회복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거룩함을 회복한 그리스도인이 된것에 감사하면서 삶속에서 주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