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27일 성경통신 묵상(말라기1장)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일상생활속에서 어려움에 부딪칠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가” 원망하기 쉽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돌아와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재건할때는 희망이 넘쳤지만, 삶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증거가 무엇이 있습니까?”라고 항변했습니다.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그들에게 경고하십니다.  경고하신 이유는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고난속에서 포기하거나 항변하지않고, 다시 신앙을 세워나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속에 있더라도 우리를 사랑합니다. 그 변치않는 사랑을 믿음으로 삶의 굴곡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