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29 성경통신 묵상(말라기3)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함은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말을 분명히 들으시고,  하나님의 기념책에 기록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백성들의 간구를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들으실 뿐만 아니라 기록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눈앞의 고난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비난하지만, 참된 그리스도인은  장차 이루어질 주님의 뜻을 바라보며 소망가운데 믿음으로 간구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분명히 들으시고 기록하시는 하나님께 오늘도 믿음으로 기도하며 삶의 길을 열어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