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30 성경통신 묵상(말라기4)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고난의 상처와 아픔이 없는 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치료의 소망이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결말을 보여줍니다. 교만한 자와 악인은 용광로속의 지푸라기처럼 소멸되지만(4: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줍니다. 구원의 빛되신 예수님께서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모두 치유해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이 비추시는 치료의 광선으로 치유받아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기뻐 뛰며 주님을 찬양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