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7 성경통신 묵상(요한계시록3 14-22)

“볼지어다 내가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회개는 뉘우침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회개의 결과는 회복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은 미지근한 신앙으로 인해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들을 향해 예수님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말씀하십니다.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던 열정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교제의 회복을 바라시며 주님은 본문의 말씀처럼 마음의 문을 두드리십니다. 이때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과 기쁨의 교제를 나누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 마음의 문을 열고 회개와 회복함으로 교제의 기쁨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