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10 성경통신 묵상(요한계시록6 )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하나님의 심판은 모두에게 임합니다. 임금, 왕족, 장군, 부자,  강한 자라고 피해가지 않으며, 종이나 자유인이나 가리지 않습니다. 죄아래 살면서 영화를 누리던 자들은 심판이 두렵습니다. 그들은 본문처럼 숨어서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보려고 하지만, 소용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삼고 죄악세력의 박해를 참으며 신앙을 지킨 성도들은 심판이 두렵지 않습니다. 그들은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편에서 인생을 살았으며, 벌이 아니라 상이 약속되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므로, 심판의 그날에 고개들고 기쁨으로 주님을 맞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