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12일 성경통신 묵상(요한계시록8장 )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기도는 공허한 외침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성도의 기도를 귀기울여 들으십니다. 본문은 천사가 들고 있는 금향로에서 나오는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앞으로 올라간다고 설명합니다. 성도들의 기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받기위해 드리는 기도가 아닙니다. 성도들의 기도는 예수님이 가르쳐준 ‘주기도문’처럼 하나님의 뜻이 이땅위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기도입니다. 신앙을 지키는 고난속에서 드리는 이 기도를 하나님은 귀기울여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이 내 삶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기도하므로 주님이 주시는 참된 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