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17일 성경통신 묵상(요한계시록13장 )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짐승은 세상속에서 힘과 권력과 물질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굴복시키는 죄악세력을 상징합니다.  성도들은 그 유혹에 굴복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죄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된 성도들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본문은 죽임을 당한 어린 양(예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들을 제외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짐승에게 경배함을 알려줍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보혈로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들입니다. 아무리 죄악세력의 힘과 유혹이 거셀지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