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18 성경통신 묵상(요한계시록14 )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본문의 말씀처럼 힘과 권력과 재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굴복시키는 죄악세력을 상징하는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됩니다. 반면에, 짐승의 핍박을 견디며 믿음을 끝까지 지킨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기에 사도 요한은 본문에서 성도들에게 인내로 하나님께만 충성할 것을 권면합니다.  충성은 돈과 권력과 명예에 무릎꿇는 세상사람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이러한 충성과 인내로 믿음을 지켜 하나님의 심판날에 칭찬받는 성도들이 모두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