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20일 성경통신 묵상(요한계시록16장 )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계시록 16장에는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이 쏟아지는 심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심판을 당하면서도 한편의 무리들은 불평과 원망을 하며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뜻이 이루어질때 기뻐하고 손해되는 일이 있을때 불평하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의 무리들은 하나님의 심판행위를 의롭고 거룩한 것이라며 찬양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좋은 일이든지 힘든 일이든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모든 상황을 감사로 받아들이던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유익만 따르다가 심판날에까지 불평하며 원망하는 인생이 아니라, 영원하며 공정하신 주권자 하나님을 찬양하며 항상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