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22 성경통신 묵상(요한계시록18 )

“화 있도다 있도다 , 견고한 바벨론이여 시간에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바벨론은 땅에서 힘과 권력을   뽐내며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약한 자를 억압하고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는 죄악세력들을 통틀어서 지칭합니다. 본문에서는 이런 힘있고 강해보이는 세력들이 하나님의 심판때 순식간에 무너지고 파멸한다고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한치의 오차도 없으며, 억울한 피를 흘리게 세력을 절대로 방치하지 않으십니다. 심판의 날에 바벨론에 속한 자들의 웃음은 애통이 되고, 성도들의 고난은 영광으로 바뀔 것입니다. 인간이 쌓은 것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한순간에 사라지는 세상영화를 부러워하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을 지키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