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30일 성경통신 묵상(창세기1장 14-19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하늘의 광명체(해, 달, 별 등)는 인간의 손에 닿지않는 미지의 영역에 있습니다. 이 광명체는 낮과 밤, 계절 등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므로 예전부터 숭배의 대상이었으며, 이것들을 이용해 미래를 점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진정으로 경배할 대상은 광명체같은 미지의 영역이 아니라, 그 광명체를 지으신 하나님임을 창세기에서는 선포하고 있습니다. 낮과 밤의 구분, 계절의 변화, 날과 달과 년 등 시간의 흐름이 모두 하나님의 손에 있슴을 본문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나님이 주관하심을 고백하며, 하나님만을 영원토록 경배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