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31일 성경통신 묵상(창세기1장 20-23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세상입니다. 그 복은 사람만이 누리는 것이 아니라 피조세계 전체가 함께 누리는 복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물속의 생물과 새들을 창조하시며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들의 삶의 터전( 바닷물과 땅)에서 번성하고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이 각박한 것은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복을 자신이 더 많이 차지하려고 다투기 때문입니다. 우주만물을 축복하시며 창조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우리 삶에서 이루어지도록 그 복을 누리며 나누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