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1 성경통신 묵상(창세기1 24-27)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사람은 피조물중에서 특별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말은 사람의 생김새와 피부색과 재능이 다르더라도 차별되지 않고 사람 사람 모두 존귀한 존재임을 알려줍니다. 이말은 또한 사람에겐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선한 뜻을 나타내고 실천하며 살아갈 사명이 있슴을 알려줍니다. 사명중의 하나가 본문말씀처럼 피조세계에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유지되도록 다스리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라는 자부심을 갖고, 세상의 종이 되지 않고 세상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