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1일 성경통신 묵상(창세기1장 24-27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사람은 피조물중에서 특별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말은 사람의 생김새와 피부색과 재능이 다르더라도 차별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존귀한 존재임을 알려줍니다. 이말은 또한 사람에겐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선한 뜻을 나타내고 실천하며 살아갈 사명이 있슴을 알려줍니다. 그 사명중의 하나가 본문말씀처럼 피조세계에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유지되도록 다스리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라는 자부심을 갖고, 세상의 종이 되지 않고 세상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