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2일 성경통신 묵상(창세기1장 28-31절)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자신의 작품을 완성한 예술가가 기쁨을 표현하듯이, 천지창조를 마무리하신 하나님도 그 즐거움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래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본문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천지만물은 하나님의 축복속에 지어져, 종류대로 생육하고 번성하고, 인간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만물을 선하게 다스려나가는 세상입니다. 이렇게 ‘심히 좋았던’ 세상에서의 삶이 고통스럽게 변해간 것은, 복을 더 차지하려고 하고, 다른 이를 억누르고 착취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선한 뜻대로 사는 인생이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