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3일 성경통신 묵상(창세기2장 1-3절)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다 창조하신 후에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휴식하신 이유는 피곤하거나 지쳤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에게 안식의 모범을 보이며 창조의 역사가 완성됨을 기념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래서 그날을 복되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안식은 일을 제대로 완성한 자의 것이며, 참된 쉼과 예배를 통해 거룩히 지킬 수 있습니다. 삶에 지칠 수 밖에 없는 인간에게 안식은 하나님이 주시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복 주시고 구별하신 주님의 날인, 주일을 잘 지켜 안식하고 예배함으로 평안의 복을 삶에서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